피겨 김채연, ISU 챌린저 시리즈 우승…그랑프리 대비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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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ISU 챌린저 시리즈 우승…그랑프리 대비 '예열'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트로피 메트로폴 니스 코트 다주르'에서 우승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시즌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지난 2월 2024 사대륙선수권대회 은메달과 4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싱글의 대들보로 성장한 김채현은 이번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김채연은 이번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그랑프리 드 프랑스·11월 1∼3일)와 6차 대회(컵 오브 차이나·11월 22∼24일)에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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