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항만공사의 부채가 6조원을 넘어선 데다 부채율 역시 매년 증가해 재무건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항만공사별 부채를 살펴보면 부산항만공사가 약 4조9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항만공사 약 1조5천400억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약 8천200억원, 울산항만공사 약 1천1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는 2019년 56.02%였던 부채비율이 101.86%로 45.84%포인트(p) 늘었고, 인천항만공사도 12.8%p 증가한 66.1%, 여수광양항만공사도 16.8%p 오른 43.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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