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과거 인터뷰서 "주식으로 밑천 벌어"…검찰은 "주식 경험 부족"하댔는데

당시 (중앙일보)가 윤 대통령 검증 차원에서 4월 2일자에 "윤석열 부인, 비상장주식 미래에셋보다 20% 싸게 계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는데, 해당 기사는 김건희 전 대표는 비상장 기업인 자동차할부금융업체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20억 원어치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가 남편이 지검장으로 임명된 직후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건희 전 대표가 해당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미래에셋캐피탈보다 싸게 주식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김건희 전 대표가 '주식 관련 지식, 전문성, 경험' 등이 없다고 봤지만,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되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재산을 불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