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투어에서 뛰는 쥘리앵 게리에(프랑스)가 23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연장전을 9번이나 치르고 처음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게리에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데 골프 소토그란데(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최종일에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연장전을 일찍 끝낼 기회가 게리에와 캄피요 둘한테 모두 있었지만, 번번이 놓치면서 마라톤 연장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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