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뜨거운 기립박수로 가비의 복귀를 반겼고, 팀 동료들도 주장 완장을 그에게 채워주는 등 그야말로 감동의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가비는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감격적인 복귀 순간을 누렸다.
가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복귀하게 돼 매우 기쁘다.이 순간을 몇 달 동안 꿈꿔왔다”며 “그동안 팀과 함께하지 못하는 게 가장 힘들었고, 밖에서 경기를 보는 것도 매우 힘겨웠다”는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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