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은 정규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49⅓이닝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범호 감독은 20일 진행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네일은) 올 시즌 최고의 투수였다고 생각한다.평균자책점 1위도 차지했다"며 "(1차전 선발에 대해서) 양현종과 네일을 두고 고민했는데, 네일을 먼저 선발로 내고 (양)현종이를 선발로 기용하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해서 네일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괜찮은 상태다.한 달 전부터 투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지금은 100%로 운동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일을) 1차전 선발로 내정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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