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의 이탈로 삼성은 KS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올 시즌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바꾼 좌완 이승현은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잘 소화해 왔으나, 지난 8월 중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정규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다행히 삼성은 PO에서 체력을 크게 소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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