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2010년 시작한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사업이 유엔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과 '세계 빈곤 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성공적인 빈곤층 자립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15년째 지속되는 이 사업으로 니제르,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3개국 취약계층에 배분된 염소는 총 2만8천643마리다.
사업이 종료된 니제르(2010∼2020년)에는 2만3천804마리가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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