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타이틀 방어로 1년을 마무리하고 싶어요.” 한국에서 열린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에서 1년 만에 국내 나들이를 한 양희영(35)이 올 시즌 남은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목표를 메이저 우승과 올림픽 출전으로 잡은 양희영이 2가지 목표를 다 이룬 순간이다.
이번 시즌 성과가 많았지만 100점 만점에 70점밖에 주지 않겠다는 양희영은 올해 마지막 목표로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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