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방·친러 노선 후보 간 대결 구도로 20일(현지시간) 치러진 몰도바 대선에서 개표 초반 친서방 후보인 마이아 산두 현 대통령의 득표율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두 후보는 35.56%, 스토야노글로 후보는 29.3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2위를 달리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CBS-AXA의 조사 당시 집권당 행동과연대당(PAS)의 산두 후보는 36.1%, 사회주의당의 스토야노글로 후보는 10.1%의 지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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