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동료 카일 워커의 내연녀 로린 굿맨이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낸 워커의 아내 애니 킬너를 경찰에 신고했다.
맨체스터 시티 스타이자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워커는 현재 아내 킬너와 이혼 위기에 처한 상태다.굿맨과 불륜을 저질러 자녀를 두 명이나 낳았기 때문이다.킬너가 굿맨에게 살해 위협 메시지를 보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굿맨이 처음으로 워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을 때 킬너는 이미 워커를 집에서 쫓아낸 상태였다.하지만 킬너는 2021년 11월 워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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