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1-2로 졌다.
6승 2무로 개막 후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맨시티(승점 20)는 일단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6승 1패·승점 18)을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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