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사자’가 맞붙는 ‘달빛 한국시리즈’가 31년 만에 열린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타이거즈(KIA)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삼성라이온즈(삼성)는 21일부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7전 4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해태와 삼성이 처음 만났던 1986년 KS에선 해태가 4승 1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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