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영(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2024(총상금 10억 원)에서 기다렸던 프로 첫 승의 감격과 함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조우영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5위에 그쳤고, 2라운드까지도 공동 11위에 머물러 우승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다.
1타 차 아슬아슬한 선두로 앞서가던 조우영은 18번홀(파5)에서 우승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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