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김건희 불기소'에 "참담한 마음, 검찰의 장례 준비한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현직 검사, '김건희 불기소'에 "참담한 마음, 검찰의 장례 준비한다"

현직 대구지검 부장검사인 임은정 검사가 검찰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불기소를 언급하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비롯한 검사들의, 검찰의 선택이고, 업보이니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참담한 마음으로 검찰의 장례를 준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검사는 "(당시 수사 검사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증거가 없으면 불기소를 해야 하는 게 검사의 본분인데, 그렇다면 많이 억울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하지만) 검찰은 들끓는 여론에 떠밀려 특임검사를 임명하고 재수사에 착수했는데, 첫 수사가 압수수색이었고, 보름 만에 그랜저 승용차 이외에 1600만 원을 받은 사실도 추가 확인하여 정인균 부장검사를 신속하게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 검사는 "검사들의, 검찰의 거짓말과 이중잣대를 시민들이 한두 해 본 게 아닌데 누가 이창수 검사장과 검찰의 해명을 믿겠으며, 검찰의 결정을 신뢰할까.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