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가자전쟁 등과 관련해 “국익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AFP)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는 그간 공개적으로 말한 내용을 되풀이했다”며 “이스라엘은 미국 행정부가 제기한 문제들을 고려하지만 결국 국익에 기초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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