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투입될 지역으로 러시아 영토인 쿠르스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20일 예측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8월 6일 러시아 남서쪽 접경지역 쿠르스크에 진입해 일부 영토를 장악하고 있다.
김 차관은 "우려스러운 부분은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받은 파견 대가"라며 "군사 기술은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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