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범호 KIA 감독은 "삼성이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전통의 라이벌 팀끼리 31년 만에 제일 큰 무대인 한국시리즈에서 만났기 때문에 명승부를 펼필 수 있도록, 또 12번째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의 기세를 이어가려고 한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KIA의 전력이 워낙 탄탄하지만, 빈 틈이 있기 때문에 그 틈을 파고들겠다.
선수들의 기가 충만하기 때문에 충만한 기로 KIA를 잡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단기전은 (정규시즌) 기록과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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