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영상' 접속을 차단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한 의원이 확보한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A 국장은 이튿날인 27일 새벽 5시 35분 담당 B팀장에게 "위원장님이 오늘 권리침해 긴급 안건 상정을 지시하신게 있으니..."라고 류 위원장의 지시를 언급하며 이른 출근을 요청했다.
해당 국장은 권리침해 긴급안건 상정으로 27일 밤 공개 예정이었던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유튜브 영상 접속 차단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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