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수비수 변신’ 베르바토프, “수비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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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 변신’ 베르바토프, “수비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았다”

FC스피어의 디미타프 베르바토프(불가리아)가 수비수의 고충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베르바토프는 현역 시절 포지션이 아닌 중앙 수비수로 뛰었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그는 “오랜만에 옛 동료 선수들과 팬들 앞에서 좋은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오신 분들도 즐거우셨길 바란다”라며 “다음에 다시 뵙길 고대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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