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때 버젓이…"트럼프 '저속한 말' 탓 정신상태 우려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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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때 버젓이…"트럼프 '저속한 말' 탓 정신상태 우려 증폭"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상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여러분은 카멀라 해리스에게 충분히 겪었고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말해야 한다.

이런 상스러운 발언은 연임에 도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신 상태에 대한 우려를 촉발한 일련의 선거 유세 중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FT는 전했다.

이를 놓고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점점 불안정하고 통제받지 않는 상태가 되고 있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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