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독수리' 가족-후배들과 함께 비상 다짐…한화, 2025 신인선수 입단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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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독수리' 가족-후배들과 함께 비상 다짐…한화, 2025 신인선수 입단식 실시

내년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13명의 선수들은 이날 자신들의 가족, 학교 후배들의 축하 속에 입단식을 치렀다.

또 지역 연고 신인인 권민규(세광고)와 최주원(북일고) 선수들의 입단식을 위해 세광고, 북일고 2학년 선수들을 비롯해 대전제일고, 주니어 여자야구팀 선수들도 자리를 함께해 선배의 입단을 축하함과 동시에 내년에는 본인들도 꼭 이 자리에 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 행사를 진행한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 후배들과 함께하는 입단식을 통해 선수는 물론 선수 가족들도 한화이글스에 대한 애정과 로열티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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