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호칭' 논란 계속…與 "언행 신중해야" vs 野 "금지어 너무 많아"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신의 배우자를 '배 나온 오빠'로 지칭한 내용의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것을 둘러싸고 정치권 내 논란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김 대변인은 해당 게시글에서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며, 괄호로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라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빠 호칭'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과도하게 김 여사를 두둔하고 있다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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