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올 시즌 파이널 라운드 첫판부터 FC서울을 제압하고 2위로 도약했다.
강원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서울의 골망을 흔들고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다.
서울은 전반 31분 전방에서 린가드가 부지런히 압박하던 중 공을 탈취해 골키퍼 이광연과 문전에서 1대1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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