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딴 뒤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던 조우영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임예택이 13언더파로 달아나자 조우영은 10번 홀(파4) 버디로 따라잡았다.
임예택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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