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선수들, 잘 달렸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95-71 완승을 거뒀다.
전 감독은 경기 후 “속공이 잘됐다.선수들이 에너지가 넘쳐서 그런지 잘 달렸다”며 “1쿼터 3점을 맞은 부분은 아쉽지만, 2쿼터부터 커트하는 수비라든지 수비 이후 속공 참여 등이 잘됐다”고 밝혔다.
SK는 1쿼터를 21-28로 뒤진 채 마쳤지만, 2쿼터 오재현의 스틸 2개가 득점과 직결되는 등 특유의 끈끈한 농구를 앞세워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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