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 설전…김도영 "빠른 발로 공략", 김영웅 "난 PS 적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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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설전…김도영 "빠른 발로 공략", 김영웅 "난 PS 적응 끝"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유력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꼽힌다.

김도영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KS MVP를 동시 수상하는 것에 욕심나지 않나'라는 질문에 "MVP는 큰 욕심 안 난다"라며 "내 강점인 빠른 발로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싶다.내가 할 것만 잘하면 상은 따라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웅도 올 시즌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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