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한국시리즈(KS) 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6)과 생애 처음으로 KS 무대를 밟는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39)가 미디어데이에서 팽팽한 설전을 펼치며 승리를 자신했다.
아울러 "강민호 형은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라며 "처음 KS에 출전하는 만큼 긴장했으면 좋겠다"고 도발(?)했다.
강민호는 "한 번도 KS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라는 꼬리표가 있었는데, 그 표를 뗄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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