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부진 '보약' 됐다… 흥국생명, 김연경 조력자들 활약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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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부진 '보약' 됐다… 흥국생명, 김연경 조력자들 활약에 활짝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에서 보이지 않았던 김연경의 조력자들이 V리그 개막전에서 기량을 뽐냈다.

김연경의 대각 공격을 맡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아쉬움이 남았다.

다소 삐거덕거리며 시즌에 돌입한 흥국생명은 개막전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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