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군복 벗는 공군 조종사 올 최다 전망…"수당·처우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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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군복 벗는 공군 조종사 올 최다 전망…"수당·처우개선 추진"

이영수 공군 참모총장이 18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자료를 살피고 있다.

공군은 1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종료 후 숙련급 조종사 유출이 증가해 전투기 조종사 항공수당 인상 등 처우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2~2020년 공군에선 매년 112명의 조종사가 군복을 벗고 민간항공사 등으로 유출됐고, 올해는 130명이 군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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