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북미 대표 IP '끝이 아닌 시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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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북미 대표 IP '끝이 아닌 시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끝이 아닌 시작'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가 쓴 웹소설 '끝이 아닌 시작'은 미국 웹소설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식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마이크 주(Mike Zhu)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만화 및 영화·TV 부문 총괄은 "이번 협업은 웹툰·웹소설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애니메이션으로의 확장이 팬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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