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깜짝 데뷔’ 18세 韓 신성, 감독도 콕 집어 극찬 “김민수 향한 기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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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깜짝 데뷔’ 18세 韓 신성, 감독도 콕 집어 극찬 “김민수 향한 기대 크다”

2006년생 신성 김민수(18·지로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무대에 깜짝 데뷔했다.

김민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경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교체로 출전해 깜짝 데뷔전을 치렀다.

미첼 감독은 “두 차례 프리시즌을 함께했던 김미수는 에너지와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전방이나 측면에 설 수 있는 선수다.운동 능력과 슈팅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엔 뛰지 못하겠지만, 주말 경기엔 또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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