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메시, 4일 만에 또 ‘해트트릭’…클럽 월드컵 출전 확정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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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메시, 4일 만에 또 ‘해트트릭’…클럽 월드컵 출전 확정 ‘겹경사’

메시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2024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3골을 몰아치며 마이애미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같은 날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출전도 확정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우리 모두는 마이애미가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는지 알고 있으며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플로리다주 전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가 된 자격으로 인터 마이애미가 FIFA 클럽 월드컵 2025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발표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인터 마이애미가 미국을 대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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