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5차전에서 연장 10회 터진 후안 소토의 3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양키스와 메츠가 뉴욕 팀끼리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서브웨이 시리즈'는 2000년이 마지막이었고, 최고 흥행카드 양키스-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대결은 1981년을 끝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스타 군단' 양키스는 홈런 두 방으로 경기를 뒤집고 월드시리즈로 가는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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