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KS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최고 타자 김도영(21)과 삼성 라이온즈 '왕조의 끝자락'인 2015년 이후 9년 만에 KS 무대를 다시 밟은 구자욱(31)은 나란히 등번호 5번을 달고 뛰는 선수다.
구자욱은 올해 정규시즌 129경기에서 타율 0.343, 33홈런, 115타점을 수확하며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9일 LG와 플레이오프 4차전이 끝난 뒤 "(구자욱의) 상태는 계속 체크해야 한다.선발로 출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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