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사자, 가장 치열했던 가을 라이벌리...무패 연장 VS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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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사자, 가장 치열했던 가을 라이벌리...무패 연장 VS 새 역사

역대 최초 단일시즌 1000만 관중 돌파한 KBO리그가 역사를 대표하는 라이벌리(Rivary) 대결로 클라이맥스 무대를 장식한다.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KS 정상에 올랐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로야구 역대 최초 KS 2연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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