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U-17 대표팀,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0-5 대패...8강행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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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U-17 대표팀,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0-5 대패...8강행 암울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대표팀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 5골 차 대패를 당했다.

지난 17일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1무 1패(승점 1·골 득실 -5)를 기록, B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한국은 23일 미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거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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