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전드' 라파엘 나달(153위·스페인)과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의 사실상 마지막 맞대결,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나달이 조코비치에게 패했다.
오는 11월 데이비스컵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나달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식스 킹스 슬램 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조코비치에게 0-2(2-6 5-7)로 완패했다.
나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트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우리는 멋진 경쟁을 했다.조코비치 덕분에 내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정말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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