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이 말했다 "무릎 잘려도 뛸게요…(강)민호 형, 첫 KS서 우승하시죠" [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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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이 말했다 "무릎 잘려도 뛸게요…(강)민호 형, 첫 KS서 우승하시죠" [PO4]

경기 후 만난 구자욱은 "출전하지 못해 오히려 심장이 엄청 떨렸다.

강민호의 홈런은 어떻게 봤을까.구자욱은 "(강)민호 형의 방망이가 계속 잘 안 맞고 있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서 데뷔한 강민호는 21년 만에 드디어 첫 한국시리즈를 경험하게 됐다.구자욱은 강민호에게 "형, 첫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시죠"라고 말했다.강민호는 "(구)자욱이가 무릎 잘려도 뛰겠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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