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 대선 상대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잔인하다"고 직격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트럼프는 자신이 초래한 고통에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애틀랜타에서도 대선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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