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은 "홈런이 나오자마자 '끝났다'고 생각했다.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린 선수들이 많았다.원태인은 "다 울더라.
한국시리즈 우승한 것도 아닌데 마운드로 뛰어나가는 것도 조금 그렇긴 했다"며 "선수단 모두 민호 형과 같이 한국시리즈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