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최근 사살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 기습 전날 땅굴로 피신했다고 1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신와르가 최근 몇 개월간 머물렀다는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땅굴 내 주거공간 사진, 지난 16일 사살 당시 지상 건물 안에 있는 신와르를 조준한 뒤 포격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은 끝까지 저항하다가 사망한 신와르가 아랍권에서 영웅화하는 조짐을 보이자 이날 '반박 영상'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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