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6분 비수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수비 3명을 속여낸 뒤,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반대쪽 포스트를 보고 감아 차기로 슈팅했지만, 미세하게 벗어났다.
전반 19분 우측면에서 보웬이 바디 페인팅으로 우도기를 속여낸 뒤 라인을 타고 질주했다.
전반 36분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토트넘이 곧바로 역습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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