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찬스 놓친 오타니, 사령탑도 지적…"머리에 쥐가 났나, 변명 여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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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찬스 놓친 오타니, 사령탑도 지적…"머리에 쥐가 났나, 변명 여지 없어"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오타니의 주루 플레이에 팬들은 물론이고 사령탑도 당황했다.

경기 도중 중계방송사 '폭스스포츠'와 짧게 인터뷰를 진행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주자는 코너에 있었고, 에르난데스의 타구는 필드 가운데로 가고 있었다"며 "순간 머리에 쥐가 나서 3루에 머무른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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