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결승전 결승골을 넣은 양소연 선수였다.
시상식 이후 ‘풋볼리스트’와 만난 양소연 선수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뛰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그 덕에 MVP까지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친구들이 때린 슈팅에 발만 얹었을 뿐인데 결승골을 넣어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결승골은 인생골이다.무엇보다도 친구들이 기뻐해줘서 좋았다.사실 어떤 정신이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기뻐했다.
양소연 선수는 20대 때 여자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가 지금은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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