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KIA의 시간...'KS 출사표' 이범호 감독 "팬들과 기쁨 만끽하기 위해 잘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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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IA의 시간...'KS 출사표' 이범호 감독 "팬들과 기쁨 만끽하기 위해 잘 준비할 것"

KIA와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

20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진행되고, 21~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2차전이 치러진다.

이어 "사실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 상대가 되더라도 명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다.정규시즌 2위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만큼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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