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KIA-삼성 KS 돌입…장타력 주목 7년 만의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최후의 상대로 맞이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KS 상대팀이 삼성으로 결정된 후 구단을 통해 “삼성이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승리하면서 한국시리즈 상대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LG 선수들이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조금 지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 상대가 되더라도 명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다.정규시즌 2위팀(삼성)이 올라온 만큼 더욱 재미있는 경가기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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