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 4차전이 포스트시즌 역사에 새 기록을 남겼다.
축구도 아닌 야구에서, 그것도 한 해를 정리하는 최대 잔치인 포스트시즌에서 '1-0' 경기가 두 번 연속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KBO 사무국이 전했다.
LG 트윈스는 17일 PO 3차전에서 임찬규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특급 계투로 PO 1∼2차전에서 무려 20점을 뽑은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꽁꽁 묶어 1-0으로 이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