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원년 선언했지만…플레이오프서 멈춘 '챔피언' LG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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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원년 선언했지만…플레이오프서 멈춘 '챔피언' LG의 도전

두산 베어스가 2015∼2016년 한국시리즈를 연패한 이래 2017년부터 해마다 우승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LG는 올해를 왕조 시대 구축의 원년으로 삼았다.

올 시즌 10개 구단 전체 홈런은 1천438개로 작년(924개)보다 무려 56%나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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