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 삼성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엔스는 싱싱한 어깨로 삼성 타자들을 윽박질렀다.
오랜만에 실전 경기에 나선 엔스는 1회 첫 타자 김지찬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는 등 살짝 흔들렸지만 이성규, 르윈 디아즈를 연속으로 맞혀 잡았고 박병호를 상대로 직구와 체인지업, 컷패스트볼을 절묘하게 던지며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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